★벼리★

2006.08.24 15:29

마르시안님 오해하신 것 같애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글 한 줄 남깁니다.
달맞이꽃 언니가 달아 놓으신 댓글을 보았는데요,
그냥 연배가 조금 높으신 분으로써 조언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탈퇴하신다고 까지 말씀 하신 것 보면 오해하시고 기분 많이 상하셨나본데요,
이 공간은 비슷한 또래 공동체가 아니라 지우님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서 지우님을 중심으로 많은 나이대의 분들이 계세요, 마르시안님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혹은 제가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는 공간 인데요,,
지난번 올리신 글에서 보니까 마르시안님에게 누가 비밀번호를 지웠다면서, 반말투로 글을 올리셨더라구요. 아무리 기분이 나쁘시더라도, 이곳에 마르시안님 또래 혹은 더 어린 사람들만 있는 공간이 아닌데, 반말어투로 글을 올리셔서 보는 저도 좀 그랬어요. 스타지우에서 마르시안님 비밀 번호를 건드릴 수 있는 권한은 운영자님도 없을 것 같은데요, 뭔가 오해를 하신것 같아서요. 그리고 마르시안님 늘 로그인 해서 글 쓰시지도 않았는데 새삼스럽게 비밀번호 타령을 하시는 것도 의아 했구요.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도 정 기분이 나쁘시다면 탈퇴하시는게 당연하지만, 오해는 없었으면 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