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2

2006.09.10 02:16

지우씨와 태원과의 오랜인연은 있지만 작품의 궁합은 맞지 않았습니다.

첫사랑이후 태원 소속으로 99년 매니지먼트 부분이 없어질때 까지 있는 동안 작품은 영화(키스할까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드라마(사랑, 유정)등의 작품을 했지만 지우씨 이름으로 성공한 작품은 없어요(인정사정은 흥행 및 작품성으로 성공했지만 지우씨 영화라 말할 수 없고) 이 기간동안 지우씨는 첫사랑의 이미지로 cf에서는 잘 나갔지만 작품들이 성공하지 못하여 힘들어 하고 있었어요

지우씨 이름으로 작품이 성공하기 시작한 것은 소속사(연영,싸이더스)를 옮긴 후 드라마(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가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시청률보증수표니, 멜로의 여왕이니, 눈물의 여왕이니 하는 말들을 듣게 됐지요.

그 이후 태원의 작품은 2004년 천국의 계단 이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출연했지만 크게 성공하지못했고, 2006년 영화 연리지 또한 실패했지요.

그 동안 지우씨가 태원에서 제작한 작품에 출연해서 성공한 작품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우씨 개인적인 친분과 작품의 선택은 별개로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