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an89

2006.09.10 15:19

새 드라마 줄거리를 대강 들었는데, 잠시 생각이 들어서요. 작년부터 최근까지 범죄나 경찰 , 형사 조폭등 그런 소재의 드라마가 성공한적이 없었어요. 아무리 투자를 많이 하고 유명 배우가 나와도 스토리의 배경이 않좋고 하드하면 안방의 시청자들은 외면하기 마련이죠. 일본에서 윤무곡은 주제가 매우 딱닥하지 않은 드라마였다면 정말 성공했을거예요. 요즘 성공하는 작품들은 시청자들을 납득할수 있는 캐릭터를 원하는 것 같아요 . 사실 윤무곡의 선택은 지우씨한테 성공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연리지는 지우씨의 유명했던 장면의 동일함을 보고 걱정 많이 되었읍니다. 작가의 창조성이 전혀 없는 작품. 솔직히 윤무곡을 너무 열심히 봐서 이제는 희망을 주는 밝은 드라마에서 만나고 싶습니다. 하지만 어느 작품을 하셔도 열심히 응원할께요. 사실 카인과 아벨에대한 반대 의견들이 있지만 그 작품에 출연하고 싶은 배우들이 얼마나 많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