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힘

2006.09.10 17:34

아.... 윤무곡이야기가 나왔으니 할말이 많습니다. 대략적으로 시청자의 느낌으로서만 평가해보자면....
윤무곡이라는 드라마는 일본남자배우를 띄우기 위한 의도적 작품으로서 최지우씨 조연으로 나온 작품이라는게 저의 솔직한 평가입니다.
윤무곡의 시청자의견란을 본 결과 "한동안 한류남자배우에 정신없었지만, 일본에도 이렇게 훌륭한 남자배우가 있는지 몰랐다" "이드라마로 인해서 유타카가 이상형이 돼었다" 등등 수 없이 많은 글들이 쏟아졌고, 또한 한국의 드라마팬들도 최지우씨 때문에 윤무곡을 보게 돼었지만, 그에 대한 결과는 일본시청자란과 별다른 차이가 없더군요.
물론 최지우씨가 윤무곡이라는 드라마로 유타카씨 정도의 인기를 얻었다면, 가장 좋은 결과였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는것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됍니다.
한류스타의 외국진출의 경우는 크게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첫째로 현지화돼는 한류스타 둘째로 현지화하지않고 특별출연식의 한류스타로 나누어볼 수있는데, 첫째의 경우는 장나라, 보아 둘째의 경우는 최지우, 지진희씨 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