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2007.02.19 07:33

유난히 짧은 설연휴라서 우리 주부님들에게는
피곤했던 시간이였을것 같습니다.
저도..오랜만에 많은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라서 그런가요..?
그냥 내내 피곤하고..눈도 아프고, 충혈되어 있었고.
어제는 집에 오자마자 쓰러졌지만..오랜만에 정말 많이 웃었고,
가족들과 함께했던 기분 좋았던 연휴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침일찍 일어나...지우님과 함께하는 우리들만의 공간에서..
사진들을 보면서 나름대로 신나게 놀고있습니다.
왜....가끔씩은 방안에 불을 다 끄고
모니터만 밝히고 있고 싶은 날이 있잖아요.^^
오랜만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기분 좋은 수다에 마냥 신나는..
그런 느낌을 만끽하는 시간들 있잖아요...지금이 딱 그래요..^^
코스의 제일 중요한 설연휴 후기...수다의 결론은요..후후후
연휴내내 나의 살들을 보살피는 시간들이였답니다~^^
앞으로 나의 과제는 살들과 전젱!!
아니 아니야..오늘까지만 더 내 살들을 지키고..
내일부터 살들과 전쟁 시작!! 과연 이뤄질까나??^^
그럼, 님들 남은 연휴...작은 여유를 갖고
더욱~즐겁게 편안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