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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6 16:41

궁과 궁s
근데 이 내용은 거의 10대 20대 노리는 신데렐라 이야기이죠.
젊은층을 노리더라도 성공하는 경우가 있죠.
근데 시청률은 완전 다름.............

마왕이나 메리대구공방전 같이 특정층을 노리는 드라마는 한계가 있겠죠.

제일 비슷한게 히트이죠.
수사물이었으면 스타지우팬들 반대했을거라는게 수사물에는 한계가 있고,
정말 세밀하게 잘 만들어지지 않는이상 요즘 젊은 사람들 납득시키기가 어렵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겠죠.

근데 또 생각해볼게 수사반장이나 그런게 20년전에 성공했죠.
옛날 수사반장은 인간적인 휴머니티를 굉장히 강조했죠.
범죄자라도 한 가정의 아버지로 가정을 위해서 범죄를 하게 돼어
안타깝게 하는 내용이라든지하는 휴머니티......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쉽게 볼 수 있는 범죄 중심으로 알기 쉬운
수사물이면서도 추리하게 하는 형식으로.......

음 뭐랄까??? 현실감이 없는 내용들이랄까? 너무 크게 벌여 놓고 거기에 맞는 필연성이나 설명이 너무 빈약함......
그런다고 헐리웃같이 화려한 액션씬이라든지 폭파장면 등등에 익숙한 시청자들이 보기엔 에어시티의 경우는 장난 같구요.

수사물과 추리물은 작가의 머리싸움이라는 생각도 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