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8.02.15 23:22

JULIA.
벌써 공부가 끝났다고 해서 너무 서운했어요.
처음 어학당에서 공부한다고 했을때 그 열정이 너무나 부러웠는데,
어느덧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게 밎어지지가 않아요.
한국에 있는동안 함께 하며 즐거웠던 일들. 행복한 일들로 기억하며 간직해주길 바래요.
잘 해주지도 못했는데 늘 고맙다고 해서 내가 더 미안하고 고마워요.
일본으로 가기전까지 한국에 대한 좋은 추억 더 많이 만들어요. ^ ^
*작은사랑때 JULIA님이 있어야 김밥이쁘게 싸는데 ... 어쩌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