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staff

2008.02.16 12:39

JULIA~
아마 일본 가족들 중에서 제일 많이 본 사람이 JULIA님 일거예요
비록 통하는 언어가 충분치 않아 서툴렀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한국어에
기뻐하는 JULIA님처럼 덩달이 신이나고 흐뭇했어요
언제나 펜과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구요
이제는 한국사람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말예요
JULIA.~
비록 몸은 멀리 떠나 있지만 그동안 한국 가족들과 쌓아온 우정 ..
그리고 끈끈한 정...
부디 잊지 마시고 좋은 추억과 마음만 가지고 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언제나 주제가 같고 마음이 통한다는 것.....
잊지말아요 .....다음 작은사랑실천 3월의 메뉴가 김밥인데 어쩌나
우리 JULIA의 김밥싸는 솜씨를 볼 수 없으니 ...이쁘게 싼다고 코스님이 침이
마르던데요^^
정말 벼리말대로 보고 싶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