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리

2008.09.05 11:20

최지우, 톱스타역으로 1년 6개월만에 드라마 복귀
기사입력 2008-09-05 10:16

[마이데일리 = 김미영 기자] 탤런트 최지우가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타진하고 있다.

최지우는 SBS '바람의 화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오! 나의 여신님’ 여주인공 캐스팅이 유력한 상태로 이는 지난 해 MBC '에어시티' 이후 1년 6개월 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최지우의 측근은 “현재 ‘오! 나의 여신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태다. 세부적인 사항이 마무리 되는 일이 남았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오! 나의 여신님’에서 맡은 역할은 여러 명의 남자에게 구애를 받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배우. 사랑 이야기와 함께 톱배우가 겪는 화려함 뒤의 이면도 함께 그릴 예정이다.

'오! 나의 여신님' 드라마 관계자는 "현재 남자 배우들도 캐스팅 중이며 캐스팅이 되는 대로 늦가을 쯤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년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최지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미영 기자 grandmy@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