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08.10.05 22:03

지우님, 지우님의 드라마는 겨울에 본 게 인상이 깊었어요.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도 그렇구 여러 작품들이 겨울에 많이 찍으셨죠.
이제 곧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와서 촬영하시는데 힘이 드실까봐 염려가 되지만
더운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요.
스타의 연인이 어떤 작품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최지우라는 배우 이름 하나만으로 그 작품을 볼 겁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에 열광을 했으면 좋겠구
윤무곡의 윤아처럼 지우님의 예전 드라마와 차별성이 있는 캐릭터였음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다음번 드라마는 사극에 도전해 보셨음 좋겠어요.
선덕여왕역이 지우님 이었으면 어땠을까 이런 상상 많이 했거든요.
제가 중국 고전극을 많이 보는데 사극에서 지우님 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우실거 같아요.
앞으로 촬영 무사히 잘 촬영하시구요.
스타의 연인 모든 감독, 배우, 스탭 여러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