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2.17 09:05

어제도 3시반까지 꾸벅꾸벅 졸면서... 다시 복습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극 초반에 나오는 일본에서의 이마리-김철수의 만남부분과 대필사건으로 문제가 되려고 하기전의 "알콩달콩"한 두분의 장면이 가장 맘에 들어요~ 특히 두사람의 대화부분은 계속 반복해서 보곤 합니다. 마치 뭔가... 비밀이 숨겨진 것을 찾으려는 것처럼......

제가 회사에서 동호회를 하나 가입해서... 배우는 악기가 있는데... 4월에 예정된 발표회때... 연습을 해서 코스님이 올려주신 "임재범의 만남"을 연주해 보려고 해요~ 7월 발표때는 화요비의 노래를.... 9월발표때는 Sei의 노래를... 12월 발표때는 김동욱의 노래를.... (희망사항이죠...^^) 올 한해가 다 간 연말에...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OST에 나오는 수많은 곡을 혼자서 외워 연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누가 알아요? 나중에 모임에 나가서... 하게 될 기회가 될지....

하루 하루... 틈틈히... 스타지우에 잠깐씩 방문하여 여러 회원님들 글 읽고.. 답변달고...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되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모든 분들 알게 된 것...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