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지니

2009.02.18 13:37

따뜻한햇살님... 할로~~~
전 눈이 뻘개져서... 멍하니 앉아있답니다...(일명:정신줄 놓고 있죠...)
죄송한데... 저는 감수성이나... 그런건... 전혀 없는거 같아여...
그냥...주저리 주저리일뿐... 이뿐 글 써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할뿐이랍니다...
맨날 와서 제가 쓴 글에 제가 덧글달고 이러는거 보면 도배하는 것만 같아서...
죄송스러울뿐이네요... 잔잔한 호수에... 남정네가 푹 다이빙한거 같은 느낌???ㅎㅎ
저는 그냥...최지우씨가 연기했던 마리가...너무 이해가고...안쓰럽고... 막 그런느낌이...너무 강해서리... 모르겠어여...
끝난 스연의 세상에서는 아직도 철수마리는 행복하게 바둑이와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마음이 편해지려나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