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2009.03.19 21:38

어제 13회 기다리다가 목빠지는줄 알았어요. 아침에 컴켜서 행복하게 봤답니다. 고아워요. 14회 보고 싶은데... 2002년에 보고 월요병이 생길정도로 푹 빠져 살았었는데. 지금봐도 너무 재미있고,그때 놓친것을 새롭게 알게되니 또 새로운 맛이 있어요. 너무 좋아요.작가,배우,감독 삼박자가 잘 맞았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