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6.10 15:40

언제나 마음의 고향같은 느낌을 갖게 해 주시는 "코스"님!!!
코스님의 글을 읽고 있노라니, 예전에 코스님의 문자를 받던 날...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지 않고.. 그냥 집에 가다가 문자를 받았으면 얼마나 후회가 되었을까 생각했습니다.
어설픈 연주에도 그런 칭찬을 해주시고(하긴... 코스님이나 지우님이나 그곳에 모인 팬들이 환호해 주신 것이 제가 연주를 잘 해서가 아니라,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자리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서 과감히 앞에 나선 그 용기에 환호를 보낸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코스님이 쓰신 후기에 제가 언급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큰 보상을 받았습니다(지우님 사인은 보너스~구요..)

너무 큰 행사에 지쳐버리셨을 터인데... 코스님! 힘내시고... 다시금 모든 스타지우 식구들 앞에 大母로 자리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