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6.18 22:28

참~ 우리 코스님은 어떻게 이런 열정이 지치지도 않고 계속 쏟구쳐나오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한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코스님을 보면서 배웁니다.

단언컨대.... 지우님을 좋아하기 된 1000가지 이유중 하나는 "코스님의 열정때문"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도대체 어떤 배우이길래... 이런 열렬팬이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러고 보니, 저에게 처음 말을 걸어 주신 분도 코스님이었네요... 종방연에서 뒤에서 혼자서 아는 사람없이 마지막회를 감상할 때.... "지우씨게 꽃다발 주실래요?"라고 처음 물어봐 주신 뒤로... 이곳이 제2의 고향이 되어버렸으니...

이렇게 까지 와버릴 줄을 정말 몰랐거든요! 지우님도 대단하고... 코스님도 대단하고... 이렇게 까지... 막 나가버린..... 저도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