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6.22 17:52

사실 사극을 보면... 임금이 하사한 보약을 먹는 장면은 거의 본 적 없잖아요....
아마... 그리고, 그때... 동료들이 그렇게 말한 이유는 제가 커피를 대하는 자세가 너무 진지했던 까닭에..

보약을 먹는 것이었다면, 커피를 먹으면서 웃었겠지만... 저도 모르게 남(?)의 처자 입술에 입을 대고 마셔야 하는 까닭에 당시에는 많이 긴장했나봐요....
지금이야... 내 처자처럼... 자연스러워 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