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아이아빠

2009.06.25 09:13

남자팬의 한사람으로... 책임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이럴때는 같이 쫓아가서, 지우님 입으로 "저에게는 남자팬들도 많아요!"라고 연예계 언니선배들에게 자랑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네요....

이 시점에서 남자팬을 늘리기 위한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핵심멤버로 활약하시는 많은 선배님들의 낭군되시는 분들도 팬미팅에 가급적 참석(지유공주님이 낭군님을 데려오신 것처럼...)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저의 집사람을 데려오는 것보다는 휠씬 쉽지 않을까요? 만약 제 집사람이 여러 선배님같이 열심히 활약하시는 분들이고... 저는 그런 쪽에 별로 관심이 없어도 최고의 여배우를 가까이서 뵐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열일 제끼고 못이기는 척 부인을 따라올 것 같은데....

『여배우 최지우님 팬클럽의 특징은 부부회원이 많다는 것』멋지지 않습니까?

그건 그렇고... 난 언제 마누라에게 고백할 수 있을까... 고민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