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0 03:23

달력이랑 사진들을 곱~게 놓고 감상하려면 지저분한 책상부터 치우고 기다려야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다이어리를 쓰고 있습니다. (두서없는 생활이 그래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거든요.) 해마다 십이월 말이나 정월 초에 준비했던 다이어리를, 올해는 가을에 선물처럼 받게 되다니. 내년이 기다려질 것 같은데요~ 아, 이러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