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10.01.13 13:28

저도 이번주 월요일까지 다시 겨울연가를 봤어요.
재방송만 10번 정도는 본거 같네요.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드라마고 겨울쯤되면 여기저기 케이블방송에서 재방을 하죠.
이번에는 chingtv와 etn에서 재방을 했어요.
겨울연가는 봐도 봐도 정말 잘만든 드라마고 세월이 흘러도 촌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는 드라마인거 같아요.
지우님 작품은 첫사랑부터 봤지만 여지껏 정말 마음에 든 캐릭터는 아름다운 날들의 연수와 겨울연가의 유진, 스타의 연인의 이마리였거든요.
지우님에게 "정유진"이라는 캐릭터는 넘어서야 하는 캐릭터겠지만 유진이란 캐릭터를 만나고 연기하게 된게 정말 행복한 기억이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겨울연가 다음에도 또 재방송을 볼거 같은데
요즘드라마는 재방송을 다시 볼만큼 저를 두근거리게 하지 않네요.
지우님 빨리 드라마로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