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2010.05.28 10:33

팬님과 대화를 하면서,
새삼 오랜팬들의 변함없는 열정에 놀랐습니다.
우리 지우님 정말~~팬 복이 많은 스타구나~!!여러번 감탄을 외치곤 했답니다.
팬님외 비슷한 질문을 주신님들에게..그리고..항의성 글을 주신님들에게
다시 한번 변명과 같은 주장이겠지만, 솔직한 제 의견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지적해 주고 있는 부분에 대한 대화를 회사측과 나눌때면,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그때그때 들으며 체감하는 저는 회사측의
배우 최지우님 커리어 관리에 실망스러울때도 있습니다.
지우님 위치의 스타 관리에는 우리들에게 공개되지 못하는 어려움이
클꺼란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만...팬들의 목소리를 전할때면,
배우 최지우의 팬들 목소리가..밀려왔다..쉽게 밀려 가버리는 파도와
같은 팬들의 소리가 아닌란걸 잊지않고 전합니다.

"회사에서 팬들의 감성 흐름을 읽고 판단하는 체감 평가가 팬의 체감과
너무나 극과 극입니다!" 라는 말을 때론 강하게..또는 충고의 표현은
회사측에 반복되게 전하는 말 중 하나 입니다.

물론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중 분명!!! 옭고 그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사에서 스타 커리어 관리도 절대 중요하지만,
스타의 절대적인 파워는 팬심이라 믿고 있습니다.
팬들의 감성 흐름을 잘읽어주지 않고 팬들과 소통을..
무조건 차단해 나가는 것 저는 옳다고 보고 있지 않습니다.

스타를 향한 잘못된 편견을 갖게 하는 것은 절대 대중의 잘못이 아니란걸,
저는 체감했고..지금도 체감하며 그부분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지우님을 관리해 주는 관계자분들에게도...
지금의 이런 팬들의 목소리들이 분명...지우님 회사에서는 넓은 시각으로
볼수있는 기회로 받아주실겁니다.
저는 앞으로도..우리가 좋아하는 스타 최지우님이 자신만의 커리어를
질적으로 알차게 잘 채워나가리란 믿음을 놓지 않습니다.

질문을 주신분들에게 만족한 답변은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만...
지우님 회사에 대한 제 솔직한 심정을 여과없이 전했습니다.
저도 하루빨리 꾹 늘러얹은 돌덩이 같은 불편함에서 벗어나..
나와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과 즐길수있는 시간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리고,스타지우 스텝!! 울경희님,saya~
매일매일 넘 많은 수고를 하는 니들한테 젤 많이 미안하네~
시간이 지나면...괜찮아질꺼얌~~!! 그럴꺼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