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정

2010.05.28 12:26

어제 올라온 글을 읽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요즘 코스님의 글들을 보면 많이 힘드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랫동안 지우님을 좋아하고 스타지우를 들르면서
코스님과 경희님 그밖에 스타지우 스텝들의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동안 좋은 일만 있었겠나요? 힘드신 일이 더 많았겠죠?
제가 원하는 건 지우님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시고 배우로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셨으면 하는 거에요.
솔직히 전 지우님의 연기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그래서 차기작의 선택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지우님이나 지우님 소속사에서 고민이 많겠죠.
지우님 소속사에서 지우님 팬들의 소망과 우려하는 점들을 잘 반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우님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기대 잊지 말아주세요.
코스님 앞으로 힘든 일도 있으시겠지만 힘든 일이 있으실때는 때로는 주변이나 스타지우안에서 털어놓으실 수 있는 일들은 털어놓으셨으면 좋겠네요.
코스님이 힘을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