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2010.10.18 01:27

오전에 외출시간이 촉박해서 두서없이 쓴글을 지우고 다시 정리했습니다^^;;

스타지우가 지우님과 이곳을 찾아오는 팬들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곳은 아닐까??
요즘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스타지우에서 많은 시간 보내며 가끔 지난시간들을 돌아볼때면
많은것에 서운하고 아쉬움을 느낄때가 있지요.
어제,오늘은 더 많은것들이 복잡하게 엉켜져 버린듯 하네요.
스타들의 보여지는 것에 대한 평가는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하지만,스타에겐 보는 사람들의 평가가 더 중요하다는 걸 아~주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스타를 사랑하며 가까이 다가온 사람들은 그냥..특별한 이유없이 좋기때문에..
그냥 내 스타가 좋단 순수한 감성에 끌려 다가온 사람들 입니다.
그분들의 감성을 잘 읽어준다면..팬들은 배우 최지우님을 향한 순수한 감성에
많은 그림을 그리며 어떤 상황에도 일희일비 하지 않고 유연한 경력의 팬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스타지우는 지우님과 그리고 최지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스타이기 때문에 일어날수있는 좌충우돌들이 계속해도 지우님을 믿고 응원하며,
언제나 지우님이 돌아와 편안한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숲과 바람이고
그리고 지우님과 우리들을 위한 의자가 준비 되여있는 곳이였음 좋겠습니다.
코스두요...오랜시간 속 다사다난한 시간을 갖게되두요.
출발선을 떠난 주자처럼 결코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결승점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어떤상황에서 피하기보단
애써 숨기기 보단 산전수전 겪은 배테랑 팬 답게 유연하고 잘 이겨낼꺼예요.
지우님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한류라는 부수적인것에 의해 "마뜩치 않는 경계선을 그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애써 숨기기 보단 강건하게 산전수전 겪은 배테랑 처럼 유연한 경력을 쌓아나갔음
그랬으면 좋겠어요" 지우님~팬들의 목소리가 큰 만큼 사랑의 크기가 크다는 걸 잊지마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