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lys

2004.05.09 15:08

ken님의 글:

지우님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 소나타」제6화는 어땠었나요?
나는 제6화를 가장 좋아합니다.
민형의 유진에 대한 오해가 풀려 가서 내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실은 내가 지우님을 처음으로 본 「운명의 만남」이 제6화인 것입니다.
아내가 렌탈비디오점에서 「겨울 소나타」를 빌려 와서 더빙해 주길 바란다고 하여, 그것도 야밤중에 자고 있었을 때 억지로 깨였기 때문에
불평하며 더빙하고 있었던 것이 지우님을 만났던 최초인 것입니다.

그리고는 지우님의 마력, 아니 매력에 붙들려 그 뒤부터는 지옥으로 일직선입니다.(사실은 천국입니다.)

여러분의 지우님과의 「운명의 만남」은 어떻습니까?



kaname님의 글:

ken님 안녕하세요.
제6화. 엄마와 함께 보았습니다. 김반장을 해고한다고 하는 민형에게 직접 담판하러 갔을 때의 유진의 대사와 무엇보다도 그 표정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내가 지우님을 만났던 것은 1개월전. 겨울소나타 지상파방송의 제1회째입니다. 그 때부터 엄마와 두 사람, 방송 때에 뚫어지게 화면을 보고 있습니다.
지우님의 표정의 훌륭함에 정말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동성으로 봐도 동경의 여성입니다. 아직도 초보자인 저입니다만, 정말 지우님의 일을 더욱 알고 싶고, 더욱 작품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날들입니다.
여기 사이트 님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운명」의 만남입니다. 여러 정보를 주셔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역시 지우님의 목소리로 작품을 보고 싶은데 한글을 공부하지 않으면, 하고 생각하는 kanam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