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2010.12.16 22:47

12월 해성보육원 활동날은 너무 추웠다는 표현으로도 부족 할 만큼

매섭게 추운 날씨에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번달은 봉사현장에서 많은 작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기엔 매우 힘든 시간이였습니다.

최지우를 좋아하는 작은사랑실천 현장 활동 멤버들~~

어떤 현장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밝은 표정으로 멋지게 잘 마무리를 해줬어요.

남에게 도움을 베푼다는 것이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잖아요.

현장에서의 우리들의 언행과 활동모습들...

또 다양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우리들..

그리고 우리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감정들...

오랜시간 함께 활동하던 멤버들의 이탈들을 지켜보며

참 많은부분들이 자신들의 감정에 예민하게 다가갔을텐데도..

그런 자신들의 마음을 잘 관리하며 활동해 온 시간들이 참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게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오면서도...늘..봉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우리들의 얼굴 표정은 항상 밝고 목소리엔 생기가 넘쳐나곤 합니다.

 작은사랑실천 현장 활동 멤버님들~!! 모두모두 너무나 멋집니다.

올 한해에도 님들과 함께 특별한 기억을 가질수있어 행복합니다.

감기에 걸려 고생하는 두 멤버님들 빨리 완쾌되길 바래요~!!

saya님두~~~열심히 활동 해 줘서 고맙고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