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W.M)

2011.06.23 14:09

 

 

우왕~~~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적응을 못하고 헤매는 코스입니다.
늦봄까지 쌀쌀했던 이눔의 날씨가 어느새 한여름 안에 들어와 있네요..
앞으로 많이 더워질 날씨때문에 봉사현장멤버들이

지치지 않을까 걱정스럽습니다.

이번 보육원 활동가기전에 많은 생각을 했었어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이제는 조금씩 쉬여갈까!?.....

그런 생각끝에 이유를 만들어 보기도하구요..
그런데...그런데 말예요.....

봉사현장에서 "스타지우닷!!" 외치며 반겨주는 아이들을 만나고 나면...

그런 마음들을 얼마나 미안하게 만들든지요...^^

활동을 마치고 보육원을 나오면서..

그런 제마음을 들킨듯 ....혼자서 허허거리며 웃게되드라구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졌을 많이 했었을 우리 멤버들..
그동안 그분들도 참..많이 힘들었을텐데...

현장에선 항상 웃으며 즐겁게 작업을 해주곤 해요.
주방안 열기때문에 땀으로 온몸을 다 젓시고도 괜찮다며

서로에게 힘을 주는 멤버들....오랜시간을 함께 해 왔지만

단 한번도 싫은 표정을 보여주지 않았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매회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함께 해 주는 님들과

우릴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때문에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 은

앞으로도 쭉!!!!!!! 파란불로 이어갈 것 같습니다.
문형님,연진민,순수지우님,saya님~~

힘들때 함께해 줘서 참...고맙고 고마워요..

봉사현장 멤버들~~~

2주후 만날때까지 더위에 건강 하구.... 해성에서 만나요~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팀 모두모두 홧팅!!

 

saya얌~~~일본 잘다녀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