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8 20:49

저는 윤상현씨 좋습니다 ^^ 연기 잘 하고 외모로도 지우님과 잘 어울릴 것 같은데요.

캐릭터 분석력 뛰어나시고 '그냥 재수좋아 일약스타된' 그런 분이 아니라서 더 믿음이 갑니다.

 

아무리 멋진 배우라도 캐릭터에 몰입하지 못하면 드라마가 멍들구요

아무리 예쁜 배우라도 얼굴 자주 보여준다고 분량 늘이면 지겨워집니다.

몇 초, 잠깐만 얼굴 보여줘도 뇌리에 남고 가슴에 남는 장면을 연출하는 배우들이 있습니다...

드라마가 잘 되는 건 배우 혼자만의 역할이 아니고 드라마를 만드는 많은 분들이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명한 시청자들은 그걸 용케 알아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