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넘 슬픈 장면들이 많았어요.

마지막에 속초까지 찾아간 은재가 남편과 다른 여자가 만나는 장면 보는 모습 너무 슬프더라구요.

슬픈 장면들도 많았는데 지금 콜라 달라는 장면이나 술취한 지우님 연기

아파트 비밀번호를 단순하게 0000으로 바꾸는거 근데 나중에 바뀐 번호 모르는거

그리고 마트에서 감자칩 사려고 싸우는거 집에 와서 감자칩 뜯다가 과자가 튄거 보고 놀라는 장면

여기 저기 정말 볼만한 장면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직업이 변호사인 만큼 맡게 되는 사건에 관한 것들도 우리 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분인것들인거 같아요.

이렇게 멋진 장면들을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구

다른 사이트에 플짤이 올라오면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질거 같은데

다른 사이트에는 지고는 못살아 플짤이 별로 올라오지 않아 그게 속상하네요.

근데 확실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지우님에 대한 평가 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