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팬

2011.10.06 09:43

은재는 참...

명쾌한... 사랑스런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감정에 어찌 그리 솔직한지요^^

엄마에게도... 너무 사랑하니까... 그래도 엄만 은재맘 아는거... 아니까...

태영에게도... 어쩌면 가장 미운 대상일 수 있는이복동생... 그럼에도...

묻어 두는거 싫은 이쁜 은재는 사랑을 표현합니다^^

 

형우를 사랑하는 마음도..

자존심 상해도 감추려 하지 않네요 ^^

멀리 가려는 형우가 서운해 투정 부려보는 은재...

멋지지만 둔한 형우만 빼고... 온 동네 사람들 다~ 알죠

은재 사랑하는 우리도 다~ 알죠 ㅎㅎㅎ

 

사랑도 미움도 보듬을 줄아는 은재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인지...^^

 

... 둔한 형우도 이미 넘치도록 아는 것 같네요^^

 

...은재를 연기하는 울 지우씨가 전 얼마나 이쁘고 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