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2월 12일(목) 밤 9:55~11:05
극본 : 오수연
연출 : 부성철
제작 : 올리브나인

태석은 경비원들에게 잡혀 나간 사이 마리는 우진에게 그동안 서대표가 자신을 최고로 만들어주기 위해 많은 걸 해줬다며 더불어 처벌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한다. 잠시 후 우진은 마리에게 자신이 마리를 좋아하기 시작한 건 일본에서 물에 뛰어든 걸 본 직후라며 그걸 보며 원하는 걸 잘 알고 행동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털어놓는다.

한편, 철수는 자신을 찾아서는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잡을 걸 그랬다고 고백하는 은영에게 그동안 좋아해주고 지켜봐줘서 고맙다고 말하고는 자리를 뜬다. 잠시 후 철수는 마리가 찾아와서는 결혼하고 싶다고 운을 떼자 그 이야기는 끝난 게 아니냐고 말한다. 하지만 마리는 미국으로 진행되는 영화 촬영 건을 언급하며 그 전에 철수와 꼭 결혼하고 싶다며…




병나발은 마리가 아니라 제가 불어야 할꺼 같아염...ㅠ;
끝까지 마리는 지치지도 않고 들이대네여...ㅠ;  철수... 이 나쁜........ 흐규...ㅠ;
아흑...ㅠ; 뒷목 땡겨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