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제 이곳에 와서 기사와 글들을 쭉 읽어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오더군요.

저도 예전에 좋아하던 대만배우의 홈페이지를 관리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때 참 좋은 일도 많았지만 여러 안좋은 글들을 많이 접하면서
참 배우 팬 하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여전히 그 배우의 팬이지만 인터넷상에서 글을 올리는 걸 자제하고 있는데...
  예전에 제 글로 인해 다른 배우들의 팬들과 안좋은 일이 생기게 된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 저의 글 하나로 인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거 같아
참 많이 자책을 하고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이곳에 온지 꽤 되는데도 글 올리기가 망설여졌어요.
지금도 혹시 제 글때문에 또 혹시 다른 사람의 맘을 상하게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네요.

스타지우의 가족여러분
전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네요.
오랫동안 힘든 과정을 견디고 견디셨을테니까요.
앞으로는 지우님과 스타지우 가족분들께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참 엘르 11월호의 지우님 화보는 보셨나요?
지우님 화보때문에 잡지를 구입했는데
색다른 지우님의 모습을 봐서 좋았어요.
잡지를 보신 분들은 어떤 느낌 이신지요?
엘르 잡지의 기사도 꼭 읽어보시구요?
style. com에서 지우님 인터뷰 장면이 잠시 보이더군요.
japanese방에 링크된 곳으로 가보세요.

마음이 복잡해서인지 글이 뒤죽박죽이군요.
다음번 글은 아주 기쁜 마음으로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