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

2015.05.09 19:55

지우씨, 마지막회까지 보고 나니 정말 아쉽네요~

선생님들, 스태프들 하나하나 신경쓰고 챙기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았어요. 그러면서 스스로 반성도 했지요. 난 왜 선생님들께 저렇게 살가운 제자가 아니었나 하고... 옆에 다가가 '힘드시죠?, 너무 멀다' 한 마디만 해도 저렇게 기분 좋아하시는 걸, 그걸 못해 드렸네요. 이제라도 부모님껜 더 잘해야겠다 결심도 하고요.

지우씨가 새로운 모습 보여줄 때마다 저도 새로운 결심,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됩니다.

행복한 시간 선물해 주어서 고마워요~

지우씨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겠지요?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