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형

2005.11.18 15:28

지우씨.
무사히 잘 다녀오라는 글도 쓰지못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렇게 지우씨의 글을 보니 눈물이 날려고 해요.
늘 지우씨가 하는 드라마나 영화는 튼튼한 체력을 요구하는 강행군이었던것 같아요.
연리지 촬영이 끝나자마자 일본으로 가서 윤무곡 촬영을 해야하니 우리 지우씨 힘들어서 어쩐대요...
그래도 늘 함께 해주시는분들이 있어 한시름 놓을께요.
언제나 밝게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하는 지우씨답게 일본의 스탭분들과 멋진 작품을 만들거라 믿어요.
이번 겨울은 지우씨가 없는 겨울을 맞이하겠지만 감기걸리지 않게 신경써서 촬영 잘 마치고 오세요.
바쁘겠지만 시간이 난다면 짧은 글도 남겨주구요.. ^ ^
변함없이 지우씨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열심히 응원할께요.
지우씨 !! 사랑해요~~~~ 화이팅!!
에구 벌써 지우씨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