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만을!

2003.09.24 06:14

일이 있어서 새벽까지 잠들지 못 했는데
지우님의 글을 대하니
저를 괴롭히던 일들이
너무 고맙게 느껴지는 거 있죠?

긴 여행을 앞두고 엄청 바쁘실 텐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다니... 정말 감사! 또 감사!

지우님은 물론 같이 떠나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상해에서 만나게 될 분들,
다 건강하게 무사히, 한 달간의 촬영을 성공리에 마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 새로운 도전이
지우님의 미래에 힘찬 첫 발자욱이 되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잘 다녀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