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 3

조회 수 8211 2001.08.15 16:31:29
아린
그녀가 남긴 글 너무도 따사로왔다
  내가 생각했던 그모습 그대로였다

  그녀는 주위의 여느 동생들처럼
  다정하게 얘기했고
  연예인이라 해서 형식적이지 않았다
  
  지금도 상상해본다

  우리가 그녀에 대한 애정을 담은 글들을 보며
  기뻐했을 모습을...

  또한 아름다운날들에 대한 감상들을 보며
  추억했을 그녀의 사랑을....

  짖굿게 남긴 우리의 거사를 보며
  조금은 마음 들킨듯(? 요것이 맞는지는 확인 불가능함)
  부끄러워 하며 얼굴 붉히는 모습을....

  그리곤 우리들이
  어떤 모습들일까  그녀도 상상해 보았겠지?

  한편으론 마음도 아리다

  여기뿐이 아니라 사이더스나 여러홈에서
  그녀에 대한 비평이 아닌 비난하는 얘기들도 다 읽었을테니까
  그녀를 아끼는 마음에서가 아닌
  단지 연예인이기때문에 들어야만 하는
  여러 이야기들을...

  글에서 느껴지는 여린 그녀의 마음에
  많은 상처로 남아있을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녀는 지혜로우니까
  잘 견뎌내고
  이렇게 우리옆에 자리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
  그녀로 인해 내가 행복했듯이
  나도 그녀에게 행복을 배달해 주고 싶다

  언제나 그녀곁에 한결같은 사랑으로
  남아있으리라 오늘도 다짐해본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チェジウさんの名を名乗るfacebookについて [3] 코스(W.M) 2011-08-04 220618
공지 최지우씨 가짜(fake) facebook [1] 코스(W.M) 2011-08-04 233792
공지 The renewal of Starjiwoo [2] 코스(W.M) 2010-11-03 238477
공지 新しいホームページがオープンしました!! [49] 코스(W.M) 2010-11-03 238174
공지 홈페이지 새단장,새롭게 오픈했습니다!! [20] 코스(W.M) 2010-11-02 235056
382 지우에 대한 말말말(마이클럽에서펌) 아린 2002-01-31 8003
381 이 병헌팬피에서의 지우님에 대해~~~~~~~ 투명껌 2002-01-29 8012
380 겨울연가 나름대로의 지우님 모니터입니다^^(쬐끔김) 지우사랑 2002-01-29 8012
379 용준님이야기 말고 지우님 이야기만 yjsarang 2002-01-31 8012
378 속상해요::: 커피향기 2002-01-27 8017
377 지우언니 연기짱~~~ [1] 최지은 2002-02-23 8018
376 3회가 끝나고 그린 2002-01-31 8021
375 지우누나의 연기력 평가..... ^0^;; (꼭 봐주세요~!) 노영일 2002-01-25 8023
374 나두 한마디. 김은정 2002-02-10 8025
373 9회를 보고.. [1] 졸리 2002-02-12 8027
372 12회 보고... [2] way 2002-02-20 8027
371 잘했어요~~!하지만. 너무 힘들겠어요~! [4] 하얀사랑 2002-02-13 8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