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활기찬 아침 맞이하셨나요?
  이렇게 즐겁게 맞을수 있는 월요일도 얼마 안남았네요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아린이랍니다
  예전의 월요병보다 더 심할것 같은데 어떡하지요?
  이제 우리도 서서히 유진이를 보내줘야 하나봐요
  그 빈자리를 어찌 채워야 할지....
  지나가다님의 글처럼 지우도 무지 허전해할것 같아요
  사랑의 열병을 앓은것처럼 무기력증에 빠질지도 모르구요
  연기자라는거 그런 사랑 대신 해보는건 어찌보면 부럽기도 하면서요
또 한편으론 헤어질때 무지 아플거 같아요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좋겠네요..훌훌 털어버릴수 있게요
어제 예고에 나오는 눈속의 그둘을 보며...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는것을 보며
둘다 맘속에 준상이와 유진이를 지우기 힘들어 할것 같더라구요
우리도 이렇게 보내려하면 맘 아픈데요...........정말 덜 아프기를 바래봅니다...

지우도 작품 끝나면 씨에푸도 많이 찍을테구요
시나리오 검토중이라고 하니 영화도 곧 하게 되겠지요
뭐 지금까지의 탁월한 그녀의 선택을 생각하면 그리 걱정은 안되지만.
광고는 정말 잘 선택했음 좋겠어요
이미지 광고로요..........넘 많이 하는것도 자제했음 하구요
지우의 깨끗한 이미지를 살릴수 있는
또한 어떤작품을 하더라도 해가 되지 않는 그런광고였음 합니다...
영화로도 갑자기 이미지를 바꾸려고 안했음 해요
드라마에서 느끼는 지우와 영화는 또 틀리니까
이번에는 조금은 비슷한 이미지여도 좋을거 같아요
지우만이 특별히 잘하는게 있으니까
큰화면에서 지우의 그렁그렁한 눈을 보고싶다니까요
상대배우도...유명하지 않더라도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그런배우면 좋겠네요
ㅋㅋ 울지우  조폭영화가 유행이라도
설마 그런걸 찍지는 않겠죠???
사랑에 대한 영화를 찍었음 하는 마음입니다.
영원토록 기억되는 아름다운 사랑얘기요
지우가 정말 잘하는거쟎아요
다른사람으로 하여금 사랑을 꿈꾸게 하는 지우니까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