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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는 ‘중화권의 오스카’ 시상식으로 불리는 영화제인 금마장 시상식에 한국 연기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금껏 금마장 시상식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시고니 위버 등의 할리우드 스타와 일본의 미야자와 리에 등의 유명 배우들이 참석했다.
또 역대수상자는 성룡 주성치 홍금보 매염방 장만옥 주윤발 장즈이 등 중국 홍콩대만의 톱 스타들.
최지우는 “큰 영화제에 유명 배우들과 함께 영예의 남우주연상 시상자로초청돼 기쁘다”면서도 “시상식 일정이 곧 크랭크인 하는 홍콩영화 <노화청춘> 촬영과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국내 개봉 시기와 맞물려 참석 여부를 고민중이다”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imi@dail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