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생일 맞아 팬클럽 회원들과 봉사활동
잔치 보다 봉사가 먼저.
미녀 탤런트 최지우가 생일을 맞아 봉사활동으로 생일 잔치를 대신한다. 최지우의 생일은 6월11일. 최지우는 이날에 앞서 오는 6월6일 현충일에 팬들과 함께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스타 지우'를 비롯한 여러 팬클럽 회원들이 그동안 해오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마침 현충일에 봉사활동 일정이 잡혔고 이를 전해들은 최지우가 봉사활동으로 생일 팬미팅을 대신하고 싶다는 뜻을 표하면서 성사됐다. 최지우는 "팬들이 조용히 선행을 하고 있다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꼭 참석해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우의 생일을 맞아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던 대만과 홍콩 팬들의 방문은 사스 파동 때문에 취소됐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화상채팅으로 중화권 팬들과의 팬미팅을 주선하기로 했다.
< 이찬호 기자>2003-05-27 12:43
잔치 보다 봉사가 먼저.
미녀 탤런트 최지우가 생일을 맞아 봉사활동으로 생일 잔치를 대신한다. 최지우의 생일은 6월11일. 최지우는 이날에 앞서 오는 6월6일 현충일에 팬들과 함께 서울 종묘공원에서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행사는 '스타 지우'를 비롯한 여러 팬클럽 회원들이 그동안 해오던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 마침 현충일에 봉사활동 일정이 잡혔고 이를 전해들은 최지우가 봉사활동으로 생일 팬미팅을 대신하고 싶다는 뜻을 표하면서 성사됐다. 최지우는 "팬들이 조용히 선행을 하고 있다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꼭 참석해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지우의 생일을 맞아 서울을 방문하기로 했던 대만과 홍콩 팬들의 방문은 사스 파동 때문에 취소됐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화상채팅으로 중화권 팬들과의 팬미팅을 주선하기로 했다.
< 이찬호 기자>2003-05-2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