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이 종영한다.
10월 17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식)은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 엄마가 돼 살아온 38세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6일 방송된 15화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하노라(최지우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고백했지만 하노라는 이를 거절, 홀로서기를 선택했다. 결국 김우철(최원영 분)과 이혼한 하노라는 차현석과도 이별을 선언한 상황.
때문에 20년 만에 어렵게 다시 만난 하노라와 차현석이 결국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해피엔딩을 맞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 7.5%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첫 방송부터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하며 푸켓 4박5일 포상휴가를 확정 지었다. (사진=tvN‘두번째 스무살’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