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날씨가 추워졌죠.

조회 수 3053 2002.10.23 00:46:46
코스
날씨가 추워지닌까.... 첫눈 오는 날이 다가 오는걸 느껴요.
어젯 밤부터 날씨가 뚝~떨어져서......
조금전 외출하고 돌아 오는 길에 볼이 빨게 졌어요.

우리 가족들은 첫눈 오는날 누군가와 약속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꺼란 생각을 해봤어요.
울 홈에 처자들은 겨울연가에 유진과 준상 처럼 재미있을 것 같은 추억이 돼지 않을까...

어제밤에 울 아들과 "본아이덴 티티"라는 액션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덜덜 떨리는 추위를 느끼는 겨울을 체감해서 인지 첫눈이 생각나면....
겨울연가의 지우씨를 떠올리게 돼드라구요.

첫 눈속의 지우씨~~!! 겨울속의 지우씨~~!!
또 다른 추억의 한 페이즈을 만들어줄 피,치,대 영화 개봉도 겨울이란 계절과 함께 다가오고
우리의 기억속에 겨울은 언제나 지우씨와 함께 할꺼 같네요.
저는...가을은 스쳐만 가는 가는 계절이란 생각에 더 아쉬움이 남는 계절이랍니다.

지우씨는 많은 작품을 해야 할 배우이닌까....개봉을 앞두고 필요 이상의 걱정은 안할렵니다.
피,치,대는 지우씨 영화 중에 하나 일테닌까.. 지우씨의 연기가 더 깊이 있는 연기자로
거듭나는걸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행복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할줄 아는 지우씨이기에....,자신의 삶을 충실히 채워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오래토록 기억할께요.
내가 추위를 넘 크게 느껴나?? ^_^추위가 느껴지닌까.....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그런 하루 였어요.



예민의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댓글 '8'

바다보물

2002.10.23 06:06:41

언니 데이트 잘하셨어요 얼마나 좋았을까 남편이 아닌 남자분과 데이트를 하셔서....ㅋㅋ아드님과의 데이트에 신난 언니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좋은 하루~~~

미혜

2002.10.23 09:07:21

오늘 유난히 코스님이 분위기 있게 느껴져요~~ㅋㅋ 원래 한우아 하시지만서두..출근길에 너무 추워서 커피가 간절해졌눈데 올려주신 음악과 함께 잘 음미하고 있답니다..감기 걸리지 않게 오늘도 행복하세요^^

아린맘

2002.10.23 09:16:11

정말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코스언니..보물언니..미혜야...감기 조심하고..오늘 하루 행복하길...

여니

2002.10.23 09:47:26

언니 저두 넘 넘 추워요! 지난 주만해두 사무실이 넘 더워서 짜증났었는데~ 그때가 그리우니 사람맘이 참 간사한것 같아요

이지연

2002.10.23 09:49:28

코스언니 정말 어제 춥더라...난 울아들 운동회갔다가 또다시 몸이 으실으실 대네... 정말 난 마음은 20대 몸은 50대인가봐...흑흑흑

삐노

2002.10.23 12:20:48

언니 본 아이덴티 재밌었어요?...맷데이먼 좋던데^^...추운날씨 따뜻하게 챙겨입으세요~~

달맞이꽃

2002.10.23 17:08:25

보긴 봤구나 배신이니 오쩌니 하드니 ..많이 아들냄이랑 좋은 추억 만들렴 ,얼마 있으면 군대가잖아 ,,보기 좋구나 ,,후후후..노래도 좋고 ,숙제 내준거 고거 신경질 나게 안된다 ,,이젠 나두 몰러 ㅋㅋㅋㅋ저녁 맛있게 해먹고 ,싸랑혀^^*

온유

2002.10.23 21:49:04

나두 언제쯤 아들 팔짱끼고 애인처럼(?)영화 보러 가남유~~언니 부러워요.. 좋은 시간이셨겠네요......노래가 참 운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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