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노래 (보너스로)

조회 수 3237 2002.08.08 22:02:37
sunny지우
        윗 글에서 먼로의 노래가 올려지지 않아서 다시 올립니다.

       `돌아오지 않는 강' 의 주제가를 올리고 싶었는데,
        제가 음악 얻어오는 곳에서는 없군요.

        Marilyn monroe 의   Kiss 란  곡입니다.

       먼로의 기사를 올리면서
       지우-그녀를 생각했습니다.
       여배우 기근시대라고 하던데...
       새내기 배우로서 `올가미'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는 그녀,
       현재 톱스타로서  영화를 찍고 있는 지우-그녀 많은 부담을 갖고 있을 것 같군요.

       반세기 전에도 먼로를 철저한 스타 마켓팅으로
       지금까지도 그녀를 열렬하게 추모하게 만든 할리우드의 전략처럼
       지우-그녀도 탁월한 철저한 마켓팅으로 그녀가 시대의 문화코드로 기억되는 배우였으면 합니다

댓글 '4'

토토로

2002.08.09 01:49:26

저도 언니랑 같은 마음입니다.우리나라도 스타마케팅이 체계적으로 잘되어 있으면 싶네요.언니 아들은 괜찮지요.빨리 좋아져야 될텐데...기도 드릴게요.

캔디

2002.08.09 01:58:48

언니는 어쩜 그렇게 글도 잘 쓰세요? 먼로와 지우는 왠지 반대의 느낌이지만, 결국은 한느낌의 배우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군요. 먼로는 천의 얼굴을 가졌다는 말을 들었어요. 시장에 갈땐 평범한 여자로 파티에 갈땐 화려하게 야하고 싶을땐 섹쉬하게 말이죠. 그래서 시장갈때의 먼로는 사람들이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지우또한 천의 얼굴을 가진 여배우가 아닐까요?

sunny지우

2002.08.09 06:56:39

캔디! 그제 정윤이 무척 피곤했겠다. 신랑한테 눈치는 안 받았는지...내심 걱정했단다. 정말 한미모던데 두모녀가....처음 만남이었지만 친분있던 동생같은 느낌이었어, 자주보자구나..

바다보물

2002.08.09 09:10:24

먼로 제임스 딘 모두 사후에 더 주목을 받지 않나 싶네요 물론 연기적인 면보다는 그 외적인걸로지만....울집 스피커가 안돼서 노래를 들을순 없지만 언니 고마워요 내맘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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