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부부싸움 좀 했거든요.......^^

조회 수 3155 2004.02.17 15:53:27
꿈꾸는요셉


첫만남에 친한 척해야하는 장면을 찍느라 힘들었다고 이야기하는 지우씨와 상우님...
그럼에도 참 예쁜 모습 보여 주었죠.
어찌나 서로 능청스럽게 연기하던지....
지금도 가끔 그 장면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지우씨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느라 많이 바쁘겠죠.
천국의 계단의 앞부분... 아역에서 성인으로 옮겨지는 싯점에 전혀 어색하게 느끼지지 않았던 것은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태화현준님과의 자연스러운 모습 때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 알고 지내는 친하고 편한 사이라는 것은 여러면에서 많은 힘이 되죠.

지우씨의 새작품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스크린에 보여지는 날까지
전 "천국의 계단"을 부여잡고 기다릴까해요.

바라만봐도 예쁜 송주정서 커플... 마음껏 사랑하면서
회가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동화되어 감을 느끼게 해주던 두분의 연기...
마음껏 즐기면서...

또 다른 커플 선영과 수현을 기대해 봅니다.
그들은 이미 우리에게 연수와 민철로... 사랑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환상의 팀이었으니까요.


****천계가 시작되기전... 잠시 보여지던 장면으로 캡쳐된 사진들이라 화질이 별로 좋지 않지만
애교로 봐 주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_^




댓글 '20'

향기

2004.02.17 16:22:30

요셉님 "감사" ^^ 언제 뵐까요? ㅋㅋㅋㅋ

2004.02.17 16:22:43

깜짝 놀랐자나요.~~~ 요셉님이 부부싸움한줄알고 ㅋㅋㅋ 첫만남에도 전혀 어색하지않은 지우씨와 상우씨..담에 더 좋은 작품에서 환상적인 연기 보여주면 좋겠네요.^^

미리여리

2004.02.17 16:24:51

저도 참 기억에 남고 생각만해도 코웃음이...아유, 깜찍...하며 넘 사랑스럽고 예쁜 모습이 눈 앞에 선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유포니

2004.02.17 16:29:23

난 여전히 천국에서 놀고 있었는데... 지우씨는 벌써 선영이라는 새로운 인물로 변신준비중이네 ,
지금 나 무지 민망하고 야릇한 기분인거 알어 언니?
암튼 천국환자에서 탈출할 날이 멀지 않았음이야...

쥴리엣

2004.02.17 16:33:37

아무리 새로운 작품을 한다해도 천계는 우리의 곁에서 쉽게 떠나지 않을거 같군요...
겨울연가를 오래도록 사랑했던 것처럼 천계는 또 얼마나 우리곁에서 머무를지...
사실 영화는 그리 오래도록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겨주지 않는다고 봅니다.
천국의 커플 두고두고 오래도록 사랑해 주고싶은 정서와 송주...
언젠간 정서,송주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우리곁에 다시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

청아한 지우

2004.02.17 16:42:56

정말 드라마 커플중에 이리 이쁜 커플은 첨이라..언제쯤 제정신으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아날, 결연,특히 천계까지...힘들겠지만 노력해야겠죠ㅜㅡ

ㅋㅋㅋ

2004.02.17 17:51:53

처음에는 요셉님이 부부쌈으로 맘 상하신줄 알고 ㅋㅋㅋ
정서.송주 야그였군요...ㅋㅋㅋ
한장면 한장면...모두 잊을수 없고..잊고싶지 않네요..
잘보고 갑니다...꾸벅

JS&SJ

2004.02.17 18:09:36

꿈꾸는요셉님..작품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정서,송주 너무 예뻐요..사진은 방송된 거랑 약간 다른 모습이네요. 혹시 이 작품도 다운받게 해주실 수 없으신가요?? 이건 동영상이랑 좀 다른거 같은데..개인이 소장할 수 없나요???

눈팅팬

2004.02.17 18:31:13

아이고~~ 요셉님~~ ^^
지가 요셉님 부부싸움인 줄 알았다고요!!!ㅎㅎㅎ
지하철씬에서 두사람 다~ 넘 귀여워서 미치 것 같어..ㅋㅋ
님의 재치에 한바탕 웃고갑니다^^

꿈꾸는요셉

2004.02.17 18:43:08

제가 우리 님들을 놀라게 해 드렸나보군요. ㅋㅋㅋ
저희 가정 부부싸움이... 무슨 큰 잇슈가 되겠어요.
우리 부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지가 한 애교하거든요...ㅎㅎㅎㅎ>
부족한 저를 이토록 사랑해 주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여러부~~~운 싸랑해요...........
JS&SJ님 이작품은 제가 만든 플래시랍니다.
<embed src="http://myhome.naver.com/qkek61004/dream/dream1127-js.swf" width="450" height="400">
제 계정이 살아있는 한 이작품도 살아있을겁니다.

daisy

2004.02.17 19:34:26

아앗!
저도 그렇게 알고 클릭했습니다.
좋은 음악과 함게 보고싶어서 미치겠던
정서와 송주를 보여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사실 우리 부부도 가끔 잘 싸워서..
님의 댁 부부싸움인줄로 착각해서...

성희

2004.02.17 19:46:13

헉!!!!!! 꿈꾸는 요셉님..
간떨어 지는 줄 알았어요..
전 요셉님이.. 부부싸움 하셨다구..ㅋㅋㅋㅋ
이뿐 자료 잘봤구요~~
요셉님.. 사람 놀래키지 마세요

삐노

2004.02.17 20:19:40

그러게요...요셉언니 전혀 쌈 하실 분위기가 아닌디
^^...송주 정서...추억으로
새 영화 시작때까지 살렵니당...ㅋㅋㅋ

코스

2004.02.17 20:37:29

료셉님!!! 내가...내가...미쳐..ㅎㅎ
너의 재치 끝이 어디냐고요!!!
송주의 개그스런 목소리와 귀여운 지우씨의 표정이 떠 올리며 미소짓고 갑니다..
난....요셉님의 다음 작이 궁금타...ㅋㅋㅋㅋ

JS&SJ

2004.02.17 21:51:47

꿈꾸는요셉님..감사해여..즐겨찾기 해놓고 계속계속 잘 볼께요..
음,,그런데,,그렇게 하면 여기서 플레시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는건가 모르겠네요..아시는 분?? 그게 퍼가는 건가요?? 그런 거라면 알려주세요. 여기서만 볼께요..감사합니당..^^

지우하늘

2004.02.17 22:00:08

요셉님~ 전 요셉님께서 부부싸움을 하신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송주가 쳐주던 피아노 소리.. 그리고 정서와 송주의 추억들까지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요셉님 플래쉬 잘 보고 갑니다~~

Jennifer O

2004.02.18 01:00:17

Nice flashes!

유리우스

2004.02.18 09:29:40

아이고 속았다!!!너무나 이쁜 커플이였죠,요장면들...ㅎㅎㅎㅎ

카라

2004.02.18 11:02:14

깜쪽같이 속앗네요 ㅎㅎ 순간놀래써욘^^

패밀리

2004.02.21 07:48:37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니께 걱정은 안해유
그리고요~ 슬포여
왜 사람들은 천국의 계단을 천국으로 이리도 빨리 보내려하는지... -_-::::;
드라마와 영화는 감동과 여운이 다른데 왜 사람들은 천국의 계단을 막 보내려하는지 슬포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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