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로 직장에서 담임반 조가 최근에 만들어졌는데 기념으로 저희 조는 1박2일 MT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달여 전에 날짜를 잡아놓고 준비를 했답니다. 아니, 준비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고민만 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 준비하는 한달내내 '코스'님이 생각났습니다~!
달마다 치루는 봉사활동과 행사마다 손수 준비하시는 도시락, 늘 아름답게 준비된 꽃바구니들... 이런 것들을 뚝딱 해치우시는 지우별의 큰 손이신 코스님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고작 1박2일에 열명 정도 가는 작은 수련회 하나 준비하는데도 이렇게 버벅거리고 있는데..!(결국 나눠서 준비해 오라고 다른 사람 시켰습니다.;;)
내일 출발하려면 가방을 챙겨야 하는데... 엊그제부터 벼리님이 자랑한 '그' 물건들이 자꾸 눈에 떠오르더라구요. 아, 좀 더 일찍 알아서 신청했으면 저 가방을 들고 갈 수 있을텐데! 비누, 캐릭터 책갈피, 파일... 요런 것들은 게임시간에 이긴 팀 선물로 준다고하면 대박일텐데! 아~ 어찌나 아쉬운지~~~
아쉬운 맘 뒤로하고 다녀오겠습니다. 멋있는 곳에는 못 가고... 서울 근교에 기차타고 나가서 저녁 겨우 먹고 놀고 다음날 아침 먹고 서울로 돌아오는 빠듯한 일정입니다. 기차타기 전에 먹거리 장을 봐야하는데...또 코스님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로 직장에서 담임반 조가 최근에 만들어졌는데 기념으로 저희 조는 1박2일 MT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한달여 전에 날짜를 잡아놓고 준비를 했답니다. 아니, 준비를 한다기 보다는 그냥 고민만 했다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아, 준비하는 한달내내 '코스'님이 생각났습니다~!
달마다 치루는 봉사활동과 행사마다 손수 준비하시는 도시락, 늘 아름답게 준비된 꽃바구니들... 이런 것들을 뚝딱 해치우시는 지우별의 큰 손이신 코스님은 정말 대단하시다고. 고작 1박2일에 열명 정도 가는 작은 수련회 하나 준비하는데도 이렇게 버벅거리고 있는데..!(결국 나눠서 준비해 오라고 다른 사람 시켰습니다.;;)
내일 출발하려면 가방을 챙겨야 하는데... 엊그제부터 벼리님이 자랑한 '그' 물건들이 자꾸 눈에 떠오르더라구요. 아, 좀 더 일찍 알아서 신청했으면 저 가방을 들고 갈 수 있을텐데! 비누, 캐릭터 책갈피, 파일... 요런 것들은 게임시간에 이긴 팀 선물로 준다고하면 대박일텐데! 아~ 어찌나 아쉬운지~~~
아쉬운 맘 뒤로하고 다녀오겠습니다. 멋있는 곳에는 못 가고... 서울 근교에 기차타고 나가서 저녁 겨우 먹고 놀고 다음날 아침 먹고 서울로 돌아오는 빠듯한 일정입니다. 기차타기 전에 먹거리 장을 봐야하는데...또 코스님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벼리님이 올리신 물건들은 다녀오신 후에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후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