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SF 버전?

조회 수 3089 2002.02.06 17:11:45
찬희
전 이런 웃긴 생각을 해봤어요...
만약에 드라마가 갑자기 SF 물로 변한다면...

외로운 한 영혼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돌아가고 싶어서 준상의 시체 속으로 들어 가는겁니다... 그래서 민형이란 세로운 사람으로 살아나죠... 하지만 그 외로운 영혼은 자기가 사랑했던 사람이 누구인줄 모릅니다... 민형(외로운 영혼)은 유진, 그러니까 준상의 사랑에게 왜 자꾸 호감이 가는지 홀란스러워 합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 외로운 영혼은 준상의 영혼이였고... 준상의 영혼은 누굴 사랑했고 외롭다는것은 혼에 담아 두었지만 유진을 기억할순 없었던 거죠... 하지만 기억상실증 떼문에 자신의 몸속에 다시 들어갔을떼도 유진을 기억하지 못했던것입니다... 민형은 유진과의 추억을 기억할수 없지만 준상(민형)의 영혼은 늘 유진을 향하고 있습니다... 끝네 둘이 다시 사랑을 시작했을까요... 그 의문을 남긴체 민형(준상)과 유진은 영원히 서로 바라보는 사이로 끝이 납니다... ^^

댓글 '1'

현주

2002.02.06 19:08:04

ㅋㅋㅋ 왠 사랑과 영혼...ㅋㅋ 진짜 SF군요..^^ 암튼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13 어제 사진 소동에 이어서~ [5] 현경이~ 2001-09-07 4398
512 msn 메신져~~ (현경아..정하야~) [1] 현주 2001-09-07 9080
511 현주언냐~ 숙제합니당...^^ [3] 윤경 2001-09-07 8744
510 지우주제곡~ [5] 현주 2001-09-07 3902
509 오늘 아침은... [2] 제이 2001-09-07 6771
508 이제 이틀밖에 안 남았네요.... [2] 아린 2001-09-07 3871
507 몇일만에 컴백~ [4] 소심마녀 2001-09-07 3910
506 그날 늦게 갈 것 같네요. [2] 송위영 2001-09-07 3980
505 우띠.. 궁뎅이 아포~ㅠㅠ [2] 차차 2001-09-06 4345
504 요즘 현주님은..... [4] 윤경 2001-09-06 3949
503 그리움 [1] 현경이~ 2001-09-06 4185
502 챗방에 독수공방이라.........빨랑요....... 아름 2001-09-06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