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시티에서 퍼왔습니다.
결말..확실히 해피앤딩은 아니군요..
그냥..여운있게..마지막에 둘이 해후하면서...기분 좋은 암시를 주면서..글케 끝내주면 안되나...ㅠ.ㅠ
꼭 비극이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작성자 : 겨울연가공식홈에서펌  작성일 : 28-02-2002 18:30  줄수 : 16  읽음 : 19

[2847] 오늘 남이섬촬영장에서 윤석호PD님 한테 직접들은 답..

오늘 남이섬촬영장에서 윤석호PD님 한테 직접들은 답..
작성일: 2002/02/28 18:06
수정일: 2002/02/28 18:16
작성자: 정유선

1박2일로 떠난 여행 마지막날 남이섬에 가서 촬영스탭과 배용준 최지우 모두 봤어요.
넘 잘생기고 이쁘더라고요.
예전에 고등학생때 처럼 기억이 돌아온 준상과 유진의 추억여행씬이가봐요 자전거도 타고(2인용) 양쪽으로 팔도 벌리고 넘 멋졌고요.
남이섬이동배에서 내리는 윤석호님에게 해피엔딩으로 끝내주실거죠 라고 물었더니요 미소를 머금은채 "그러기 싫은데요"라고 답변 하셨구요
제발 이라고 다시 부탁했는데 아무래도 해피엔딩은 아닌쪽으로 가는것 같아요.^^;; 촬영스탭 넘 많더라요. 하여간 넘 행복한 여행이 됐던것같아요 거기서 그들을 보다니 놀러온 사람이 별로 없구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간이라 너무 가까이에서 배용준씨를 보니 에구 황홀 그자체더라요.
그리고 대본이 자꾸 수정돼는 관계로인지 배용준 최지우 두배우가 들고 암기하는 대본이 a4용지 복사한거더군요 촬영장소 이동하기전에 열심히 대본보고 아참 최지우씨 배에서 내리다가 머리 부딪치는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배용준씨가 넘 다정하게 괜찬냐고 이마도 만져주고 신경 써주는 모습 준상 그자체던데요 귀여운 엄살꾸러기 최지우씨^^ 어째건 열분들이 궁금해 하실것같아서 자세히 쓴니다. ^^


댓글 '1'

세실

2002.02.28 19:26:39

바다님 좋은 글 퍼오셨네요. 준이가 원래 그래 다정한 분이었나요? 난 요즘 엔지보고 놀란다우, 솜사탕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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