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팬님 꼭 읽어주십시요.

조회 수 3053 2002.07.16 01:31:35
토토로
제가 님께 이런글을 쓰게된 이유는요,님의 글이 아주 세련(?)되고,
막힘이 없었다면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을겁니다.
제가 처음으로 인테넷상에 고민끝에 누군가를 옹호하가 위해 쓴 글과
너무나도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기에 용기내어 쓴답니다.
아마도 님께서는 눈팅만하다가 님의 의견을 말하고 싶어서
답답한 마음에 부족한 실력을 무릎쓰고 올린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님께서도 역시 지우씨를 사랑하는 팬이란 믿음을 가지고 싶습니다.
아님 어쩔수 없지만 전 그렇게 믿고 싶네요.
님의 뜻은 그게 아닌데 글솜씨가 없다보니 전달이 잘못될수도 있을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설마 님께서 고약한 마음으로 그 글을 쓰셨으리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일로 더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님의 글로 인해 우리가족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느낄수 있었고,
또 운영자를 중심으로 하나됨을 느꼈으니까요.
또 지우씨에 대한 사랑이 큰 것을 더더욱 느낄수 있는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우리 운영자분들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그분들의 수고와 노고는 말로 표현할수가 없답니다.
개인홈을 운영한다는것은 책임감과 애정과 희생이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줌마인 아린님과 현주님 두분은 이곳을 자리잡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면서
분명 집안가족들의 희생이 있었을겁니다.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무릎쓰고 오직 최지우란 배우에 대한 애정으로 이날까지 왔습니다.
돈이 생기거나 명예가 따르느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또 아가씨한명인 미혜님 그분 역시 지방에 사시면서 많은 고생을 하신거로 압니다.
이곳때문에 제생각은 "애인도 없는것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애정이 많은신 분입니다.
우리 가족들이 그걸 알기에 이번일로 좀 흥분하고 화가 난것 같습니다.(사실은 제가요)
전 이곳이 참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의 이야기를 마음껏 할수 있고,
또 부수적으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니까요.
이곳에 자주 오셔서 눈팅하신다면 분명 느끼셨을겁니다.아주 가족같은 분위기임을요.
누군가에게 비굴할 필요도 없고 우리는 우리일뿐이지 누구와도 비교할수 없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스타지우는 그렇습니다.
혹시나 님께서 님의 뜻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면 미안합니다.
저의 글이 아니 우리들의 글이 님에게 또다른 상처가 되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일로 지우씨에 대한 마음에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었다면 그것 또한 미안합니다.
하지만 다시한번 더 님이 최지우씨의 팬이라면
넓은 마음으로 뒤로 한발자욱만 물러서서 생각해 주십시요.
스타지우에 대한 운영자들과 모든가족들의 애정을 말입니다.
전  아주 이쁜 아이디로 님을 다시 뵙고 싶습니다.
스타지우는 언제나 최지우란 배우의 팬들에겐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니까요.
전 오늘 아니 시간상으로 어제 낮잠을 잤습니다.
생전에 잘 안자는데 말입니다.
근데 세상에 꿈에 지우씨가 나왔습니다.절 보고 웃고 서 있었습니다.
전 그게 넓은 마음으로 서로를 껴 안아라는 미소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님에게 글을 씁니다.
부디 서로에게 상채기내는 일이 다시는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6'

sunny지우

2002.07.16 04:35:41

새벽에 너의 글을 읽는다. 오래된팬님께서 한결 마음이 덜 아프실 것같아, 그분 역시 상처를 받았을 테니까...다시는 이런 종류의 글들을 우리가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고맙다.

김문형

2002.07.16 10:55:19

토토로님.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비슷하군요. 울 스타지우 가족이 다른 팬피와 다른점은 언제나 서로 감싸안아 준다는 거죠. 고맙구요 모든 식구들에게 감사해요.

※꽃신이※

2002.07.16 11:03:39

언니..멋져~~우리..이제 좀더 확실하게.. 청소한번 다시하죠~ㅋㅋ

이정옥

2002.07.16 11:44:32

이젠 그분에 이야기는 여기서 긑내는게 좋을것 같군요 ..써니 지우님 말대로 그분도 상처를 받았을 테니까..염려 하는맘 다 같을거예요 ..우리는 한 가족이예요 서로 미숙한거 보충해 주며 보듬고 살아요..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예쁜집을 만들어가요 ..사랑해요 지우랑 우리가족들 ~~

해나

2002.07.16 12:40:38

토토로님 맞는말이에여~ㅎㅎ 우리모두 서로서로 감싸면서~^^스타지우 화이팅!!!

프리티 지우

2002.07.16 19:31:28

너무 가족같아서 정말 스스럼없이 대할때도 있고 고민 다 털어놓게 됩니다. 항상 따뜻하게 막내동생처럼 맞아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구요.우리 스타지우는 영원할겁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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