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들을...다시보며...

조회 수 3387 2001.10.04 05:20:52
.......
전 인터넷을 잘 안하는 학생입니다...

반복대는 생활에 질려 삶의 의욕 마져 상실해버린 넘이지여...

제 성격이 이상한지...모든게 맘에 들지 안았습니다...

학교...집...친구...가족...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사라져 갔습니다...

매일같은 생활에 미쳐 버릴것 같았습니다...

집에 들어 오기 싫어...가출도 몇번 했습니다...삶의 까닭을 못느낀 저는 "살아서 뭐하나"이런

생각만 갑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저도 좋아 하는 여자한테 맘줘다갸 상처 받은 일이 많습니다...

이유는 간단 했습니다...

저는 정말 사랑 했는데 그녀는...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 생각 했나 봅니다...

바버같이 맨날 저만 상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이제는 달라 졌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을 디지던중..."아름다운날들"이라는 드라마를 발견했습니다...

몇번 보긴했지만 신경을 쓰지 안았습니다...

1회를 보고 2회를 보고 3회를보고 아무생각없이 계속 17회까지 보았습니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나도 담에 태어나면...저런 사랑을 해봐야지...

누구나 생각하겠지만...저한테는 너무나 간절한 소원이었습니다...

24회...마지막 회를 보고...솔직히 말해 울었습니다...[조금...ㅡㅡ]

그리고 다 보고난후...이런 드라마갸 있었다는게 너무 고맙웠습니다...

저하고 비슷한 가정환경을 가진 주인공들이 나오던데...

어떵게 저렇케 이루어질수 없는지...내자신을 원망도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겠지만....

한참동안 생각했습니다.....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록 기분이 좋았습니다...

너무 아쉬워 다쉬 24회마지막회를 보았습니다...

보다 보니 자연 스럽게 최지우님만 바라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진짜 같이 연기하는 바람에 제갸 착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최지우........별생각없이 지내던 난데...

왠지 맘이 갔습니다.....나도 모르게 여기사이트에 들었왔고....글을 올립니다...

또 이번에 드라마를 통해 첨 알았는데 "최지우님"이 넘무나 이뻐 보였습니다....

세상 어느 여자 보다도......

저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 준다면.......

다음 생애에 태어나서 최지우님과 이병헌님들처럼....

진정한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댓글 '6'

.......

2001.10.04 05:21:27

아름다운날들이 나에게 오면......

쿄쿄

2001.10.04 16:50:03

점님 방가워요~~~~자주 봐요~~^^

평생지우유리

2001.10.04 17:47:03

ㅋㅋ 다쉬보두 아름다운 날들은 멎쥐지~~

김구희

2001.10.04 17:48:17

이제야 진짜 보석을 발견하셨군요 반갑습니다l

현주

2001.10.04 18:29:23

더 늦기전에 발견하셨으니..다행이져~ 맞아요..이젠 아날땜에 다른 드라마나 영화의 럽~스토리가 시시해졌어요~ 책임져..아날~~~

모나리자

2001.10.04 23:20:35

알으로 우리한테의 시간이 더 많을것 같은데 님한테도 그런 시간이 꼭 올거라 생각합니다 울 지우씨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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