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호~ 안녕하셨어요? 우리 가족들.......
드디어  3박 4일의 휴가를 끝내고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정말 봄 탔나봐요....... 컴퓨터 앞에만 앉아도 머리가 아프더니......
이제 안그러네요~ 얼마나 얼마나 스타지우가 그리웠는데요~~~~~~호호~

저 토요일날 친구들이랑.....9명이 기차타구~ 가평에 놀러갔었어요...
가평역에 내려서 이것저것 우리가 해먹을 것들.....필요한 것들 장을 보고~
우리가 묵을 민박집에서 아저씨가 차로 데릴러 오셨더라구요.... 그차 타고...... 그 곳에 가니까
그냥 민박집인줄 알았었는데.통나무 집같이 예쁘고 깔끔하게 새로지은 집이라..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친절하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꼭 우리 가족들과도
한번 같이 그곳으로 엠티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죠~
거기서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밤새도록 방에 나란이 누워서 이것저것 많은 얘기들을 했죠
요즘 새로생긴 애인들 얘기부터......... 3명이 새로이 연애를 시작했는데...... 그중에서 누가
젤 먼저 전화가 오는지....제일 늦게 온 사람이 설겆이하기 내기도 했구........호호~
부럽더라구요..... 연애할때가 제일 알콩달콩 재밌잖아요...
아침에.정말 닭이 울어서 깼어요.......호호~ 얼마만인지.......ㅋㅋ
일요일에는 남이섬에 들어갔었어요..... 자전거를 빌려서 자전거도 타구....... 겨울연가를
찍었다는 곳을 찾아보고......  그곳의 왜소함에 무지 실망했지만..... 화면발에 감탄할뿐.......호호
도시락도 사먹어 보구 무진장 맛이 없어서......전 거의 먹지도 않았다눈.......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캠도 찍고...... 나중에 혹시 잘나온 사진있음 올려드릴께요...ㅋㅋ
그리고 저녁때가 되어서 서울로 집으로......돌아왔답니다.......
청량리역에서 가평까지 기차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리더군요.....가평에서 남이섬까진
택시타고 한 10분쯤? 가깝죠?  토요일날 가서 일요일에 오기엔 딱 좋은 거리인듯~

암튼 현주는 오랫만에 바람쐬고 많이 피곤했지만 너무 재밌게 잘 놀다왔어요......
인제 쉴만큼 쉬었으니........ 스타지우 열심히 해야지~ 했더니......
흐흐흑.......... 저 어쩜 좋아여....... 저도 로그인이 안되요~
제가 없는 사이 제 동생이 컴터를 썼나본데..어찌된 영문인지.... 안되는거있죠
별거다해봤는데.........저도 유진이처럼 안되요.........앙~ 어쩜 좋아~

아침부터 우울한 뉴스에..... 마음은 아프지만....
우린 또 나름대루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야겠기에......
모두들.......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