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물결~~^^

조회 수 3059 2005.01.16 11:33:15
프리티 지우
안녕하세요.경미에요.
무척 오랜만이죠?
새해 복은 많이들 받으셨나 모르겠어요 ^^

요즘 경미는 방학을 맞아 서울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목적은 물론 공부라고 할수있죠.
이제 저도 고3인지라....열공모드에 들어갈수밖에 없네요.
열심히해서 스타지우에 좋은 소식 알려드리고싶습니다!! ^-^

저번주부터 겨울연가가 재방송되고있죠?
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것두 제가 방학하고있는동안에 하다니요.
아시다시피 전 기숙사 생활을 하는 관계로 그 늦은시간에 티비를 볼수가 없거든요.
ㅎㅎ 근데 어쩜 딱 맞춰서...^^
아쉽게도 따져보면 마지막 2주간은 못볼거같아요. 방학이 끝나기에..흐윽..ㅠㅠ
방학끝나면 귀가를 해서라도 볼까 생각중이기도하고.
17~20회가 클라이 막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좀 아쉽네요...

어제는 특히 제가 지금 친척집에 놀러왔거든요.
죄송함을 무릅쓰고 밤늦게까지 거실에서 친척동생과 티비를 켜고 있었지요..
버릇없는 조카라도 해도 어쩔수 없겠어요...^^;;;;

아....다 아는 내용이면서도....왜그렇게 가슴은 아파고 떨리는거에요?
일본의 어떤 아주머니 팬이 100번을 봤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닐거같아요.
벌써 겨울연가가 시작한지 딱 3년이네요.
2002년 1월에 전파를 탔으니...
올해로 벌써 2005년 1월..
그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면서 뒷 대사와 장면을 미리 알아맞출정도로.
가슴깊이 새겨진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3,4회 오채린이 너무나 미워지는 순간이죠.
앞으로 더 못된 짓 할거 생각하면 또 화가나지만...진심은 통하는거니까요...그쳐? ^^
아아아아--- 또 주저리주저리 늘어놓기 시작하네요.
겨울연가..또 우리 지우언니 이야기하다보면 끝이 없는 경미....이해해주실거죠?
어제 게시판에서는 아주 잼있는 일이 일어났네요.
끝없이 이어지는 코멘트..ㅎㅎ 얼마나 좋으셨으면~ ^^
저두 동참할걸....아쉽네요...

제가 잘 모르는 닉넴이 있음 좀 당황스럽기도하지만.
그동안 경미가 잘 찾아오지 않았기에...감수합니다.
고3이니까...더욱더 힘들겠지만.
대학 떡 하니 붙어서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

종종 인사드릴게요.
반갑게 맞아주실거죠...? ^-^*

건강하세요....
아...서울에 새벽에 눈이 왔더라구요.
기분좋네요 ^^
마치...겨울연가의 힘인것처럼 말이에요.ㅋ
그해 겨울엔 정말 눈이 많이 왔었는데.....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

댓글 '2'

★벼리★

2005.01.16 21:27:23

맞아요, 경미님. 겨울연가하던해에 정말 눈이 많이 왔어요!

학원때문에 서울 올라오셨나봐요~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달맞이꽃

2005.01.16 23:04:27

경미님 ..오랜만이군요 .
겨울연가 힘이라 ..그런것 같기도 하네용 ..후후~
고 3이면 올 한해는 나 죽었소 하고 살아야 하는데
잘 할수 있지요?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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