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천국의 계단...공식에서
아뒤가 "태희남편"님~~~!!!
저의 글을 펌해가시는거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왕 가져가시는거..확실하게 다 가져 가세요!!
지난 번 (3편)은 음악을 빠뜨리고 가져 가셨더라고요..
그럼 작품이 재미가 없으니깐 만든 사람의 입장에선 아쉽더라고요.
아뒤가 "태희남편"님~~~!!!
저의 글을 펌해가시는거 고맙습니다.
하지만 이왕 가져가시는거..확실하게 다 가져 가세요!!
지난 번 (3편)은 음악을 빠뜨리고 가져 가셨더라고요..
그럼 작품이 재미가 없으니깐 만든 사람의 입장에선 아쉽더라고요.
오늘도 송주는 바쁜 회사생활로 심신이 피로하다. 예전보다 더...정서가 떠난 후로 일에 매달린다. 어떨땐 코피가 흐를정도로 자신을 피곤속으로 밀어넣는다. 하지만 자신이 지치면 지칠수록.. 정서에 대한 그리움은 더하고 늘..자신의 어깨를 짓누른다. 송주는 늘 바깥을 멍하니 바라보는 습관이 들어있다. 화창한 날씨속에 바라보는 하늘은 꼭 정서가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거 같다. 퇴근해서 들어오는 집은 송주의 맘처럼 춥다. 하지만 그 추운공기가 그리 싫지가 않다. 그녀를 다시 만난것도 추웠고.. 다시 떠나 보낸것도 추운 날이기 때문에 송주는 오히려 따뜻한 공간이 정서를 멀리 보내는것 같아 싫다. 송주는 간단한 샤워를 하고 따뜻한 커피를 한잔 타서 침대로 향한다. 지친 몸을 침대위로 벌러덩 던지고 송주는 지그시 눈을 감는다. # 내 사랑과.....단 하루만 나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단 하루만......... 단 하루만 정서를 볼 수 있다면 단 하루만 그녀에게서 오빠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단 하루만 그녀의 숨소리를 들을 수만 있다면 단 하루만 그녀의 웃슴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단 하루만 그녀의 손을 잡아 봤으면 단 하루만 그녀의 키스를 받을수 있다면 이렇게 단 하루의 시간이 귀중한 줄 알았다면 아껴서...정말 잘게 잘게 쪼개서 시간을 보냈을텐데.. 정서야~~!! 사랑해 죽도록 이 시린맘을 어떻게 하면 털어버릴수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눈에서 너의 모습을 희미하게 만들수가 있을까? 하루하루가 지나도 너의 모습은 더욱 더 선명하게 기억되어지고 세월이 지날수록 시린맘은 데워지질 않으니.. 추운 겨울도 다 가고 있는데 내 사랑은... 더욱 너를 향해 끝없이 향하는구나 어때...넌 행복하니? 날 잊으건 아니겠지? 난 지금 이렇게 너의 모든걸 절절히 기억하는데 설마 너의 행복속에서 날 잊은건 아니겠지? 정서야~~~~!! 정말 힘들어 이렇게 힘든 줄 알았다면 너랑 같이 갈껄 그랬어 ...........난 잠자는게 제일 좋아! 왜냐구? 잠이들면 너를 만날수가 있으니 꿈속에선 너을 안을 수가 있으니 너를 안으면 너의 사랑을 한 가득히 느낄수가 있으니... ※꼬랑지 만드신분들 감사합니다. |
오늘도 너무 감동임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