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욕하기..

조회 수 3240 2001.10.15 01:03:41
현주
흑흑..현주 넘 슬퍼요~
나쁜것~  어제부터 오늘 꼬박 하루.. 지금 바로 직전까지..
현주랑 씨네랑 아주 열정적으로 신나게~ 작업을 한게 있어요..
제친구,동생들..11명이..모임을 가지고있는데..선수파..라고~ 호호~
아마 아시는 분들도 계실거네요~
그 친구들이랑...우리 선수파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했답니당..
그 안에는 함께 같이 쓰느 게시판도 만들고 그리고 각자의 방을 주어서 그 방은
자기 원하는 걸루 꾸미도록 할려고 했어요..
그래서 씨네랑 저랑 어젯밤부터 그 홈 메인작업을 아주..열심히..새벽 5시까지 하다가
자구..일어나자마자 또 컴터 앞에서 매달려서..작업했는데..
메인이랑 게시판이랑..다 만들고..쨔쟌~ 공개했더니.. 그중 한명이 딴지를 걸고 나오네요
이건 이래서 맘에 안들고 저거..저래서 맘에 안들고.......
순간..기분이 나빠져서...다 그만둘까..생각했는데... 지난날의 나를 돌아보게 되네요
이홈을 처음 만들때..제가 가진 능력(?) 이라면..여기저기 부탁하기...호호~
그래서 이 홈을 만들어주던 효숙이에게..이것저것 부탁도 하고..디자인이 나오면
이건이렇고 저건 저렇고..토 부터 달곤 했던..기억이..
그냥. 저와의 친분으로 아무 댓가없이 시작해준.. 효숙이인데..
제가 잔소리 할때 얼마나 기운 빠지고 기분 상했을지..이제야 정말..알겠어요..
그리고 고마움도요~
그치만 내친구 아주 좋은 녀석이져~ (남자아니예여~ 동생이지만..친구같은 녀석이죠..
때론 저보다 어른스럽고..아니 실은.거의 저보다 어른스럽죠...호호~
**아~~~   아까 내가 삐진거..미안해~  ㅋㅋ
음..그래서 결국 홈작업을 다시해야겠지만..이번엔..그친구한테..전담(?ㅋㅋ)을 시킬려구요~~~ 맘에 안들면..니가해~~~~~~~~~~~~~~~~~~ 하고 싶지만..ㅋㅋ
      
   함께..하자...친구야~~~~~~~~


주말을 온통...컴터공부에 열중했던,...현주였습니당~
울 가족들은 좋은 주말이셨나요?..






댓글 '3'

하유진

2001.10.15 05:23:19

그런다고 내가 풀릴지 알았쥐? 음하하~ 삐짐이셔~~ 암튼.. 자아 자아의 시간을 갖고 있는 중이야.. ^^

아린

2001.10.15 09:57:30

현주 멋지다...또 일을 벌였구나? 나중에 홈에 한번 초대하렴...꼭 방문해서 추카해주고싶당~~~

현주

2001.10.15 15:43:28

언니..멋지긴..저 하유진 저것이..모라구 구박한다니깐..ㅋㅋㅋ 언니한테 일러야쥐..하유진 인제 넌 죽은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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